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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참자유에 대한 가르침
◎ 읽을 말씀 : 요 8:31-36
◎ 관련 찬송 : 309장, 386장
◎ 외울 말씀 :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요 8:36)
◎ 참고 말씀 : 시 100:1-5; 눅 4:14-19
◎ 목 표 : 1)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참자유를 얻게 됨을 알자.
2) 참자유를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 공부할 내용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생활환경이나 사회질서, 그리고 이 세상의 각종 제도를 잘 만들거나 지키면 참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실 때 우리가 참으로 자유롭게 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요 8:36). 그러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어떤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을까요?
1. 탐심으로부터의 자유
예수님께서는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 12:15)고 말씀하셨습니다. ‘탐심’은 자신의 필요나 다른 사람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가능한 한 더 많은 것을 가지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탐심이 들어오면 정상적이던 사람도 한순간에 돌변합니다. 그래서 탐심은 사람을 변질시키고 인간관계를 깨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 됩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 탐심의 유혹에 허우적거리다 죽음을 눈앞에 두었을 때에야 비로소 탐심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돈이나 지위나 명예나 권세를 향한 세상적인 탐심은 죽을 때에야 없어집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이 탐심의 유혹을 늘 받습니다. 그러나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세상에 대해서 죽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장사되었다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부활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이 세상에 살고 있을지라도 탐심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탐심은 그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이요,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는 우상 숭배입니다(골 3:5). 탐심이 생겨서 움켜쥐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자유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탐심이 들어오면 한 번뿐인 삶을 헛된 세상의 노예가 되어 살게 됩니다.
우리가 탐심에 매이지 않으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 속에서 자족하며 감사하며 순리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성령으로 늘 충만하여 탐심을 단호히 물리쳐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탐심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하셔서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2. 죄의 법으로부터의 자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자유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육체적인 죄의 법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죄의 포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그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율법을 모두 지켜야만 의롭다 함을 입을 수 있고 생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나라도 위배하면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인이 됩니다.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따를 수가 없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다 죄와 사망의 법의 지배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죄와 사망의 법에 의해 통치를 받습니다. 그리고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죄인은 죽어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 8:34)고 말씀하셨으며,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 8:24)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다른 법을 주셨습니다. 바로 율법의 저주에서부터 해방을 선포하는 구원의 복음입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
죄와 사망의 법에 포로가 된 우리에게 자유를 선포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인간의 몸을 입으셨으며 우리의 모든 죄악을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생명이신 성령의 법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 순간부터 죄와 사망의 법은 그 힘을 잃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의 법이 요구하는 바를 다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제 누구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를 정죄할 수 없습니다.
3. 삶의 불안과 공포로부터의 자유
하나님께서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른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딤후 3:1), 말세에 사는 우리는 날마다 정치적 긴장과 군사적 위협, 그리고 경제적인 위기로 불안과 공포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목자로 삼은 사람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은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가 되십니다. 시편 18편 2절부터 3절은 “야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야훼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산성과 요새라는 것은 난공불락의 성으로 어떤 적이 공격해도 무너지지 않는 성을 말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 갈 때 수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다가와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피할 요새가 되어 주십니다.
시편 91편 9절부터 11절은 “야훼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돌보아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삶의 공포와 두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위기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 있으면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넘쳐 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우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빌 4:6∼7).
◎ 성경 연구
1. 누가 우리에게 참자유를 줄 수 있습니까?(요 8:36)
2.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어떤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습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 나눔과 적용
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 각각 어떤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는지 서로 간증해 봅시다.
2. 당신은 어떤 면에서 참자유가 필요합니까? 당신이 그 참자유를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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