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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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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하나님에 대한 가르침
◎읽을 말씀 : 마 6:24-34
◎관련 찬송 : 406장, 413장
◎외울 말씀 :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 4:6)
◎참고 말씀 : 마 7:7-12; 요 14:8-11
◎목 표 : 1)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계시는지 알아보자.
2)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분이 되시는지 살펴보자.
◎공부할 내용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 잘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계실까요? 오늘은 하나님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셨습니다(요 1:1∼3). 이는 천사와 사도 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한 것(눅 1:32; 요 1:14)과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실 때 하나님께서 이 사실을 공포하신 것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마 3:17). 뿐만 아니라 예수님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심으로써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계시해 주셨습니다(요 17:1∼5).
이처럼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소개하고, 늘 하나님과 함께하고 계심을 가르치시자, 하루는 제자 중 하나인 빌립이 예수님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요 14:8)라고 간청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 14:9)라고 말씀하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자신이 하나이심을 확언하셨습니다.
2.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무덤에 찾아온 마리아에게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요 20:17)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개개인의 하나님이 되심과 동시에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실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말씀하셨으며, 또 사도 요한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라고 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도 바울도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26)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아버지가 되시고,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귐을 갖게 됩니다(요일 1:3).
3.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그러면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과연 어떤 분이실까요?
첫째로, 하나님은 사랑이 무한히 많으신 분이십니다. 요한일서 4장 9절부터 10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죄와 더러움, 병과 저주, 죽음을 다 몸에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지으신 적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 아들을 우리를 위하여 죽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와 확증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 변함이 없습니다. 로마서 8장 35절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환난과 고통 중에서도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분입니다. 환난과 고통은 우리의 잘못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마귀의 공격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다가오는 어떠한 환난과 고통도 우리를 해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혹시 나의 잘못으로 인한 환난과 고통이라 할지라도 내가 회개하고 주님께 나오면 주님께서 오셔서 함께하시고 돌보아 주십니다. 시편 23편 4절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부모나 형제, 처자가 같이 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주님께서는 친히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안위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0장 11절부터 15절은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고 말씀합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목숨을 버릴지언정 우리를 버리거나 떠나지 않고 함께 계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4. 하나님 아버지께 대한 자녀의 태도
그러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첫째로,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알았다면 우리는 항상 소망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절망하고 있는 사람과 같이 하실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국에는 모든 것을 다 좋게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광야를 통과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절망 가운데 하나님을 시험하고 불순종하고 원망하다가 결국에는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소망을 가진 자에게 축복의 역사를 베푸십니다.
둘째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경을 극복하는 길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부터 3절은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 그의 이름을 야훼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절망이라 생각하지만 주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가지고 계시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로,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 50편 23절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좋을 때에도 물론 감사하지만 일이 안되고 역경을 당할 때에도 감사하고 찬양하면, 이스라엘의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요셉은 힘든 시련과 환난을 당했지만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탄식하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50장 20절은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해도 하나님은 종국적으로 그것을 선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고 감사하고 찬양하며 나아갈 때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경 연구
1.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십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2.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들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까요(공부할 내용 참조)?
◎나눔과 적용
1.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어떤 분이 되시는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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