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옳다”에서 “그는(공동체) 나보다 옳다”고 인정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내 죄악을 깨닫고 돌이키도록 하는데 있습니다.계속 피할 생각만 하면 죄악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유다는 창녀에게 약속한 값을 치르고 담보물을 찾아오도록 친구를 보내지만 찾지 못합니다. 자기 죄악을 보지 않는 채 계속 변명과 이유만 찾습니다. 내가 어떤 부끄러움을 당할까 걱정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러나 유다는 다말의 임신 소식을 듣고 행음한 며느리를 끌어내 불사르라고 말하지만 결국 자신의 죄를 인정합니다. 유다에게 베레스와 세라를 주시어 그를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주님은 한 사람의 회개에 크게 기뻐하십니다. 공동체의 권면이 나보다 옳다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한줄감사]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하루를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