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은혜나눔!
진한 감동과 감격으로 창립 30주년을 지나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이하는 순복음노원교회는 ‘도약과 비상’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또 다른 부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생기 있고 활력이 넘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순복음노원교회는 유재필 원로목사의 목회철학인 아?이?야 신앙가문 세우기의 토대위에 이승규 담임목사가 강조하는 사역의 핵심인 선교와 다양한 전문사역(바이블 아카데미, 성령청춘대학, 전도학교, 큐티학교, 성경통독학교, 예배학교, 가정사역 등), 3040교구 활성화와 교회학교?청년대학선교회의 부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의 일환으로 2019년 4월 10일(수) 전문사역 큐티학교 ‘해피큐티’가 이승규 담임목사의 축사와 기도, 한정훈 목사의 큐티학교 개강 선포로 출발하였다. 이날의 개강을 시작으로 큐티학교 ‘해피큐티’는 <말씀과 성령으로 새롭게>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2주 동안(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 2시 30분) 말씀을 통한 하나님과의 은혜산책을 하게 된다.
큐티학교 ‘해피큐티’는 주강사인 한정훈 목사(큐티캡틴)와 김도희 전도사(큐티하니), 김민주 전도사(큐티엔젤), 김지훈 전도사(큐티루키) 그리고 김상욱 전도사(큐티가이)로 구성된 교역자들이 4개 큐티조의 조장을 맡아 행복한 큐티학교를 이끌고 있다. 큐티학교 ‘해피큐티’는 각 조가 7~8명의 조원들로 구성되어 ‘정확한 성경해석! 더깊은 말씀묵상! 강력한 삶의 적용! 다같이 은혜 나눔!’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업은 한정훈 목사의 30분 강의와 그 강의에 맞춘 성경본문을 가지고 1시간의 조별 큐티모임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정직한 기도를 통해 마음속의 욕심, 집착, 고정관념, 염려 등을 내려놓고 마음에 걸린 죄들을 간결하고 솔직하게 하나님께 고백한다. 그 후 깊은 묵상을 위한 말씀 읽기와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다양한 관찰과 해석으로 본문이 잘 정리되었으면 그 본문을 근거로 하나님을 만나는 묵상의 시간을 갖는다. 묵상은 큐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말씀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 분과 교제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왜 이 말씀을 읽게 하셨을까? 왜 이 말씀이 내게 강한 울림이 되는가?” 등의 질문을 통해 성경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 후 큐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적용의 시간을 갖는다. 적용의 목적은 묵상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에 맞게 나의 삶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이렇게 각자의 큐티가 끝났다면 소그룹모임에서의 나눔으로 이어져야 한다. 큐티를 통해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말씀과 적용하는 과정에서의 이야기들을 정직하게 나누는 것이다.
큐티학교 ‘해피큐티’는 첫날 수업부터 자신의 삶에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눈물을 흘리는 조원들로 인해 은혜와 감사로 충만하였다. 또한 서로의 묵상을 나누며 각자가 만난 하나님에 대한 은혜체험을 우리의 경험으로 확장시키며 더욱 넓고 길고 높고 깊은 하나님과의 은혜산책을 하게 되었다.
큐티가이조(김상욱 전도사)의 전은정 지역장(상계2)은 “우리교회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큐티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나 컸다”며 “은혜로운 수업과 조별모임 뿐만 아니라 최고급 간식과 멋진 강의실의 데코에 이르기까지 큐티학교 ‘해피큐티’ 교역자분들이 얼마나 많은 기도와 헌신을 했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큐티하겠다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다른 조원들도 풍성한 영과 육의 양식에 충만한 기쁨을 누린다고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았다.
말씀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하여 강력한 성도로 변화시켜 가는 전문사역 큐티학교 ‘해피큐티’는 시작되었다. 큐티학교 ‘해피큐티’를 통해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말씀 앞에 정직히 서며 그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됨으로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처럼 큐티를 통한 대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 아?이?야? 신앙가문을 세워가는 모든 성도들이 지속적인 큐티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리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균형있는 신앙인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한정훈 목사


특별한 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