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토) 요한성전에서는 각 부서에서 찬양팀으로 봉사하는 인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강예배를 드렸다.
순복음노원교회 전문사역 첫 번째 사역인 예배학교가 시작되었다. 9월 1일(토) 요한성전에서는 각 부서에서 찬양팀으로 봉사하는 인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강예배를 드렸다. 예배학교 강사진의 찬양인도로 뜨거운 찬양시간을 가진 후에 한정훈 목사(교육담당)가 시편 3편 1절에서 8절을 본문으로 ‘예배자 다윗 벤치마킹’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한정훈 목사는 “예배자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며 “예배하는 사람은 소망을 가지고 겸손하게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정성껏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조별로 모여 찬양팀으로 섬기는 이들의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9월 8일(토)과 9월 15일(토)에는 본격적인 찬양팀 교육이 진행되었다. 강사로 선 정석훈 목사(노엘찬양선교단)는 2주간 총 네 번의 강의를 통해 ‘예배자로서의 삶과 찬양을 하는 자세’, ‘찬양팀의 바른 섬김’에 대해 강의하면서 참가한 찬양팀 봉사자들의 섬겨나갈 마음에 대해 다잡는 시간들을 가졌다. 매 강의를 진행할 때마다 봉사자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찬양팀으로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져갔다.
이어서 9월 30일(주일)부터는 각 클래스별 수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드럼과 통기타, 일렉기타와 베이스기타, 율동과 색소폰, 싱어와 인도자 교육까지 찬양팀으로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들의 교육을 1년 주기로 진행하게 된다. 각 교육을 마칠 때면 어느 찬양팀에서든지 찬양팀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원자들을 가르치게 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시간에 쫒기고 기회를 잡기 어려워 찬양팀으로 섬기기 어려워하는 일들이 많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찬양팀으로 섬길 수 있는 귀한 배움의 장으로서의 예배학교의 시작은 다음세대를 열어가는 우리 순복음노원교회에 찬양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타오르게 할 것이다. 온 세대가 기쁨으로 찬양하며 예배하는 아?이?야 신앙가문을 온전히 이루어가고 온 열방에 선교하는 열정으로 가득하도록 돕는 귀한 전문사역으로 자리 잡아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