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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교안] 제6과 네 영혼이 잘됨같이 - 10월 셋째 주
2025-09-21 23:40:18
관리자
조회수   12

제6과 네 영혼이 잘됨같이

◎읽을 말씀 : 요삼 1:2
◎관련 찬송 : 436장, 438장
◎외울 말씀 :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참고 말씀 : 살전 5:23; 고전 3:16
◎목     표 : 1) 영이 사는 길과 혼을 훈련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2) 육을 죽이고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의 비결을 알아보자.

◎공부할 내용

 우리 인간은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살전 5:23). 육체는 우리가 이 땅에 살 동안만 필요합니다. 그러나 영혼은 육체를 벗어나도 영원히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혼의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영혼이 잘되는 비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영이 사는 길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생령이 되었습니다(창 2:7).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꾀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그들의 영은 죽어버렸고 하나님과의 교제도 단절되었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온 인류는 죄인이 되었습니다(롬 5:19).
 그러면 이와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누가 우리의 영을 회복시켜 줄 수 있을까요? 인간의 도덕적 훈련이나 수양, 그리고 교육이나 정치가 우리의 영을 회복시켜 줄 수 있을까요? 인간은 완전히 타락했기 때문에 인간의 어떤 힘으로도 그 영을 회복시킬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회복시켜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영이 죽어 마귀의 종으로 살아가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누가복음 19장 10절은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것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얻는 생명을 헬라어로 ‘조에’라고 하는데, 이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물론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믿음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으며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야만 합니다(고전 12:3).


 2. 혼을 훈련시키는 길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의 영이 살아났다 하더라도 우리가 완전히 영적인 삶을 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혼이 우리 속에서 최고의 결정권자였고 통치자였으므로 영의 지배를 받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은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고 하지만 혼은 자아 중심으로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일단 우리의 영이 살아난 후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혼을 깨뜨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환난과 역경을 통하여 혼을 깨뜨리십니다. 환난과 역경을 통하여 우리의 아집과 불신앙, 그리고 미움이나 정욕과 같은 혼의 일을 깨뜨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환난을 당하면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혼이 깨어져서 영에 복종하기에 이르면 이제는 혼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혼은 이성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깨뜨리기만 하면 안 되고 교육시키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혼을 훈련시킬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암송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3. 육을 죽이는 비결


 우리의 영이 잘되기 위해서는 혼을 깨뜨리고 훈련시킬 뿐 아니라 육을 죽여야 합니다. 육은 감각적이고 정욕적이며 충동적입니다. 그러므로 육체는 혼처럼 훈련시키거나 깨뜨릴 수 없습니다. 육은 정욕이 일어나면 음란하고 술취하고 방탕하게 됩니다. 이처럼 육은 충동에 의하여 행동하기 때문에 교육이나 훈련으로 다스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육은 오직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길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하였기 때문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고 탄식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자신을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는다고 고백했던 것입니다(고전 15:31; 갈 2:20).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입니다(갈 5:24). 그러므로 우리는 육적인 정욕이 우리를 충동질할 때 거기에 순복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육적인 충동이 일어날 때 단호히 물리쳐야 합니다. 그런데 이 육적인 충동은 한번 물리쳤다고 해서 완전히 물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처럼 날마다 우리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4.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의 비결


 우리의 영혼이 잘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먼저, 우리가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날마다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할 때 성령 충만을 받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양식과도 같습니다. 우리가 육의 양식을 먹지 않으면 육신의 힘을 잃게 되듯이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도 힘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가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전도에 힘쓰고,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전도는 영적인 운동과 같습니다. 우리가 육신의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쇠약해지듯이 영도 전도를 하지 않으면 약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할 때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히 10:25).

 뿐만 아니라 우리가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님을 거스리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몸을 성전 삼아 거하십니다(고전 6:19).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전인 우리의 몸을 더럽히거나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엡 4:30).


◎성경 연구

1. 우리의 영혼이 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공부할 내용 참조)
2. 우리가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공부할 내용 참조)

 

◎나눔과 적용

1. 평상시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의 영혼은 잘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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